여러분, 로또 1등 한 번도 어려운데 두 번이나 당첨된 사람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것도 무려 20억 원(100만 파운드)씩 두 번! 영국에서 정말 영화 같은 이야기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로또리아가 이 기적 같은 행운 스토리를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주인공은 웨일스에 사는 리처드 데이비스(49)와 페이 스티븐슨 데이비스(43) 부부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영국 내셔널 복권에서 100만 파운드에 당첨되며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놀라운 건 이게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 2018년에도 유로밀리언즈에서 100만 파운드를 받았습니다. 복권 운영사 측은 100만 파운드에 두 번 당첨될 확률이 무려 24조 분의 1에 달한다고 밝혔는데요,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믿기 힘든 행운을 가져다준 로또 번호는 무엇일까요? 이번 당첨 번호는 바로 10, 21, 49, 54, 55, 56번이었고, 보너스 번호는 40번이었습니다. 전직 간호사 페이는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믿음이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당첨에도 불구하고 두 분 모두 하던 일을 계속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겸손한 모습이 더욱 감동을 줍니다.
첫 당첨금으로는 주택을 구매하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차량을 선물했으며, 해외여행과 지역 사회 기부까지!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산책 공간도 마련했답니다. 두 번째 당첨금 사용 계획은 아직 서두르지 않고 시간을 두고 결정하겠다고 하네요. 이 부부처럼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로또에 도전한다면, 언젠가 여러분에게도 이런 놀라운 행운이 찾아올 수 있지 않을까요? 로또리아도 여러분의 행운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