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또리아 이웃 여러분! 오늘은 숫자 로또만큼이나 뜨거웠던 '부동산 로또'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부산에서 5천 대 1이 넘는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일광 자이 푸르지오' 무순위 청약 현장 이야기인데요. 이 '로또급 줍줍'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지난 15일, 부산 기장군 일광 자이 푸르지오 1단지에서 계약 취소분 1세대 모집에 무려 5,254명이 몰려들었습니다. 단 한 채 아파트에 5천 명이 넘게 몰린 이유는 바로 최대 2억 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 때문이죠!
해당 세대는 전용면적 84㎡(34평)로, 2017년 최초 분양가와 동일한 3억 3,400만 원에 공급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5억 3천만 원(지난달 거래가 기준)에 거래될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당첨 시 최소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까지 큰 수익이 예상되었죠. 한때 최고가는 7억 7,800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회는 부산시 무주택 세대주에게만 주어졌으며, 청약통장이나 전매 제한 등 까다로운 조건 없이 신청할 수 있어 더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드디어 오늘(18일) 당첨자가 발표된다고 하는데요, 5254명의 꿈 중 단 한 명의 행운아가 탄생할 것입니다. 마치 로또 1등 당첨처럼, 이 '부동산 로또'가 또 다른 인생 역전 스토리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로또리아가 여러분의 행운을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