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하면 당첨의 짜릿한 설렘이 먼저 떠오르시죠? 하지만 여기, 금전적인 대박보다 더 큰 행복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로또데이'가 있습니다! 바로 영암 로또데이가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로 돌아왔다는 반가운 소식인데요.
오는 12월 20일, 영암읍에서 펼쳐질 이 마법 같은 행사는 이름처럼 복권 추첨은 아니지만,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선물 같은 하루를 약속합니다. 눈꽃 흩날리는 듯한 버블쇼와 5인조 재즈 밴드 NS의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는 물론, 서호중학교 댄스팀과 콕송 밴드의 라이브 버스킹까지! 주말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풍성한 공연들이 가득합니다.
하이라이트는 바로 소원 장식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방문객들은 직접 소원을 적은 오너먼트를 들고 카운트다운과 함께 환히 빛나는 트리를 밝히며,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과 짜릿한 보물찾기 투어도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예요!
5일마켓에서는 영암군민 27팀의 판매자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2026년 달력 만들기, 종탑 무드등 만들기, 쿠키 아이싱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해물김치전, 로제떡볶이, 고구마·호박 스프 등 특색 있는 먹거리까지! 지역 농산물과 수공예품 쇼핑도 빼놓을 수 없겠죠?
'로또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방문객들을 위한 혜택도 풍성합니다. SNS 인증, 응모권 추첨은 물론, 무려 20% 캐시백 이벤트까지! 말 그대로 행복이 '당첨'되는 기분 좋은 하루를 약속합니다. 신환종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적극 추천했습니다.
올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영암 로또데이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로 오세요! 일상 속 작은 로또 같은 행복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