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진짜 '로또'가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무려 서울 강남에서 말이죠. 최근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군 **역삼센트럴자이**의 **로또 청약** 소식, 다들 들어보셨죠? **분양가상한제** 덕분에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책정되어, 당첨만 된다면 무려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됩니다. 앉아서 10억을 번다는 말, 정말 꿈같은 이야기 아닌가요?
이 소식에 아파트 앱 호갱노노에는 **4만 명이 넘는 방문자**가 몰렸고, 지난 강남권 로또 청약 단지들은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달콤한 로또에는 숨겨진 진실이 있습니다. 바로 '현금 동원력'이라는 넘사벽 허들이죠.
전용 84㎡ 기준, 계약금만 무려 **5억 6천2백만 원**이 넘습니다. 중도금 대출도 제한적이라 사실상 분양가의 대부분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야만 이 로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취득세, 이자 등을 감안하면 28억짜리 아파트를 위해 최소 20억 이상의 현금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결국 **역삼센트럴자이**는 일반적인 로또와는 다르게, **현금 부자들**만의 리그인 셈입니다. 엄청난 시세차익 앞에서 망설여지지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네요. 그래도 언젠가 우리 모두에게도 이런 '로또'의 기회가 오기를 로또리아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