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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또리아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주택 시장의 '10억 로또'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바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랜드마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잔여 세대 3가구 '줍줍' 청약 이야기입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단 3가구를 위해 무려 12만 5천여 명이 신청해 최고 5만 대 1에 육박하는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정말 로또 1등 당첨보다 치열한 확률이었죠!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분이 열광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10억 원'에 달하는 기대 시세차익입니다. 분양가가 10억 초반대였는데, 현재 같은 평형대 시세는 19억 원을 훌쩍 넘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이번 '줍줍'은 서울 무주택자라면 청약통장 없이 추첨으로 도전할 수 있었고, 실거주 의무도, 전매제한도 없어 그야말로 파격적인 조건이었습니다.

이쯤 되면 진정한 '부동산 로또'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이미 당첨자 발표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과연 12만 명의 경쟁을 뚫고 10억 로또의 주인공이 될 행운의 세 분은 누가 될지, 로또리아도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다음에도 흥미로운 소식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