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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또리아 이웃 여러분! 오늘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무려 수십억 원에 달하는 로또 1등 당첨금이 아직 주인 없는 상태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충격적인 것은 로또 1152회차에서 수동으로 당첨된 3분이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무려 8억 7천 4백만 원이 넘는 이 행운의 주인공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직접 번호를 고르는 수고까지 하셨는데, 설마 당첨 사실을 잊으신 건 아니겠죠? 2월 29일이라는 지급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더욱 애가 탑니다.

뿐만 아니라 1145회차(30억 5천만 원)1150회차(15억 7천만 원)자동 1등 당첨자 한 분씩도 여전히 감감무소식입니다. 이 정도면 ‘잊음의 병’이 유행하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예요. 소중한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분들의 소식이 하루빨리 들려오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로또리아 가족 여러분, 혹시 오래된 로또 용지, 그냥 서랍에 넣어두고 계신가요? 지금 당장! 묵혀뒀던 로또들을 다시 확인해보세요. 작은 숫자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당첨금은 1년 이내농협은행 본점에서만 수령 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하시고요.

만약 기한 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이 소중한 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좋은 일에 쓰이지만, 그래도 내 것이 될 수 있었던 행운을 놓치는 건 너무나 아쉬운 일입니다. 여러분의 로또 용지가 부디 ‘대박’으로 이어지기를 로또리아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