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리아 독자 여러분, 이번 주, '로또'라는 말이 부동산 시장에서 뜨겁게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바로 강남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청약 소식인데요.
분양가 최고 27억원이지만, 주변 시세는 60억원 이상! 무려 30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30억 로또청약'입니다. 하지만 이 엄청난 기회는 아무나 잡을 수 없습니다. 대출 규제로 인해 전용 84㎡ 기준 현금 최소 24억원 이상이 필수! '현금 부자들만의 로또'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죠.
심지어 정책적 배려를 위한 특별공급도 '부모 찬스'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젊은 층의 기회가 역설적으로 줄어드는 씁쓸한 현실인데요. 강남의 30억 로또, 과연 누가 그 행운을 거머쥘지, 로또리아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